[야구분석] 3월31일 MLB야구 시애틀 VS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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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3월31일 MLB야구 시애틀 VS 클리블랜드 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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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선발은 루이스 카스티요, 클리블랜드는 셰인 비버가 나선다. 카스티요는
9승 7패 2.70의 방어율, 비버는 14승 8패 2.83의 방어율이었다.
카스티요는 대대적인 투자에 들어가며 우승을 노리는 시애틀이 1선발로 낙점한 투수다
. 킹 펠릭스 이후 팀을 확실하게 이끌 에이스를 데려왔다는 평인데 신시 시절부터 리그
최정상급 우완 선발이었다. 포심과 투심을 모두 90마일 후반대로 뿌리는 파이어볼러인데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사용할 수 있다. 팀과 지난 시즌 5년 1억 800만불의 연장 계약을 맺
었기에 당분간 에이스 자리는 그의 것이다.
비버는 단축 시즌이었던 20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며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투수다. 그 후 두
시즌 동안도 꾸준히 에이스 역할을 하며 팀 로테이션을 이끌었는데 지난 시즌에는 213이닝 1
4승과 213개의 탈삼진, 2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평균 96마일에 육박하는 속구를 던지고
리그 최고의 파워커브를 구사할 수 있는 삼진형 투수다. 슬라이더에도 눈을 떴기에 2스트라이크
이후 던질 구종이 많은 점도 장점이다. 시애틀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QS+를 기록했다.
언더 경기다. 두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전력인데 당연히 개막전에 최고의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닝이터인 에이스들이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가 유력하다.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클블은 막강 투수진과 달리 타선은 아쉬움이 있다. 슈퍼스타인 호세 라미레즈가
있지만 중심 타선은 다소 아쉽다. 훌리오 로드리게스와 타이 프랑스가 이끄는 타선에 교타자인
콜튼 웡과 장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합류한 시애틀의 득점 기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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