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분석] 3월31일 MLB야구 마이애미 VS 뉴욕메츠 야구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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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3월31일 MLB야구 마이애미 VS 뉴욕메츠 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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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선발은 샌디 알칸타라,
메츠는 맥스 셔저가 나선다.
알칸타라는 14승 9패 2.28의 방어율, 셔저는 11승 6패 2.64의 방어율이다.
알칸타라는 지난 시즌 Nl의 최고 투수였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228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팀 전력이 떨어지는 마이애미였기에 14승에 그쳤지만 5할 이상의 팀이었다면
20승도 가능했다. 101마일까지 나오는 싱커에 90마일 후반대의 포심, 92마일의 고속 체인지업
으로 타자를 힘으로 제압할 수 있다. 메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3.33의
방어율이었는데 경기당 7이닝 가까이를 소화했다.
셔저는 우승을 노리는 메츠가 1선발로 내세우는 투수다. 벌랜더를 영입하는등 투수진 보강에도
열을 올린 메츠인데 그가 변함없이 1선발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는 샌디에고
에게 홈런포를 대거 허용하며 부진했지만 지난 10년간 빅리그 최고의 투수인 것은 자명하다. 30
대 후반의 나이에도 90마일 중후반의 속구를 던질 수 있고 구종가치 1위의 슬라이더를 던진다.
마이애미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2승 1.20의 방어율이었다.
언더 경기다. 개막전 선발 매치업 중 가장 압도적인 선수 간의 대결로 저득점이 유력하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개막전부터 지난 시즌 사이영 투수를 원정에서 상대하는건 큰 부담이지만 그건 셔
저를 만나는 마이애미 타선 역시 마찬가지다. 아라에즈를 영입한 홈팀이지만 중거리형 타자가 많은 것과
달리 솔레어와 산체스 정도를 제외하면 장타를 날릴 선수는 적다. 샌디와 더불어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한
메츠는 알론소와 제프 맥닐, 린도어와 칸하등 핵심 타자가 모두 남아있다. 또, 나르바에즈를 영입
해 포수 포지션도 보강했기에 홈팀보다 안정적으로 타순을 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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