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KBO프로야구개막과함께 달라진 프로야구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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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KBO프로야구가 본격적으로 개막을하면서 달라진 야구규정으로 많은 혼란
-과연 달라진 야구규정으로 어던 경기들이 펼쳐질지 관심사
3시간05분 경기시간 목표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달라지는 사항들이 꽤 있다.
우선 선수들을 힘들게 했던 '2연전'이 폐지된다. 3라운드를 5개 구단이 격년제로 홈 3연전-원정 1경기
또는 홈 1경기-원정 3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10개 구단의 전체 홈-원정 경기
수도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 또는 원정 73경기-홈 71경기로 바뀐다.
마운드 방문 시간은 기존 30초서 25초로 단축된다. 감독, 코치는 마운드에 오르고 25초 내로
덕아웃으로 이동해야 한다. 30초가 지난 시점에는 포수가 포구 준비를 마쳐야 한다. 또한 타석에
들어선 순간부터는 최소한 한 발을 타석 안에 두고, 이를 위반할 시 벌금 20만 원을 부과하는
타석 이탈 제한 규정을 더 엄격하게 적용한다.
이물질 사용 여부도 확인한다. 경기 전, 혹은 경기 중 심판진에서 의심이 가는 경우나 상대팀서
이의 신청을 제기하면 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주심과 루심이 함께 진행하며 손 전체를 대상으로
면밀히 검사 후 끈적한 특수 물질 또는 금지된 이물질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경우 반칙 행위로 간주된다.
적발 시 기존 야구규칙 3.01, 6.02(d) 1항에 따라 해당 선수는 퇴장 조치 및 10경기 출장정지 제재를 받는다.
야구부장 2년 만에 1위 팀부터 10위 팀까지 예상/야구인 50명 시즌 예상 설문 결과
이밖에 경기서 사용되는 로진을 경기 개시 1시간 전까지 심판위원에게 제출해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주자들의 주루 장갑 크기는 길이 30cm x 너버 13cm 이내로 제한된다. 클리닝 타임에는 대기 선수들이
그라운드서 상대 선수와 사적인 대화를 나눌 수 없다. 선수단 및 구단 임직원의 심판실 출입도 엄격히 제한된다.
올해부터는 아시안게임 기간에 리그가 중단되지 않는 것도 예년과 다른 점 중 하나다.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그대로 정규시즌 일정을 소화한다. 정규시즌
막바지 각 팀들의 순위 경쟁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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