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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핫이슈] 한국, 신기한 힘도 없어"…일본도 실망한 韓 야구의 현주소

픽티비
2023-03-11 13:38 3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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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일본과 맞붙게 되면 신기한 힘을 발휘하지만, 그것도 초반뿐이었다.”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은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B조 조별리그 2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4-13으로 패했다. 경기 후반에는 콜드게임(7회 이상 10점 차이)을 걱정할 만큼 수준 차이를 보였다. 경기 결과와 내용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다.

한국의 투수들은 일본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13피안타와 4사구 9개를 내주는 등 무너졌다. 선발 투수 김광현이 2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물러났다. 뒤이어 등판한 원태인(2이닝 1실점)-곽빈(⅔이닝 1실점)-정철원(⅓이닝 1실점)-김윤식(0이닝 3실점)-김원중(⅓이닝 1실점)-

정우영(⅔이닝 무실점)-구창모(⅓이닝 2실점)-이용찬(⅓이닝 무실점)-박세웅(1⅓이닝 무실점) 등도 깔끔한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한국이 국제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뒀던 약 10년 전에는 돋보이는 정신력과 투지가 있었다. 당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박찬호,

박용택 KBS 해설위원도 한일전을 앞두고 “한일전에는 항상 실력 이상의 어떤 것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그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나섰지만, 한국은 경기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실망스러웠다. 특히 한일전에서 보여줬던 ‘신기한 힘’도 더는 보이지 않았다.

한국은 1차전(호주전 7-8패)에 이어 2차전 마저 내주며 대회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일본마저 실망한 경기력을 보인 대표팀. 한국 야구의 씁쓸한 현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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